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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세상읽기

술꾼도시 여자들 2가 만들어집니다!

by 꿈꾸는 드라마사냥꾼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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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 술꾼 친구들이 만들어 가는 우정 이야기

이 드라마의 첫 장면에서 남자들도 이기지 못하는 세명의 술꾼 여자들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이 세 사람은 대학 때부터 절친으로 지내온 사이입니다. 이미 술꾼 도시 여자들 시즌1은 종료가 되었고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이번에 시즌2가 확정되면서 술꾼 도시여자들을 좋아했던 분들이 기대를 더하고 있습니다. 각자 아픈 기억들을 가지고 있는 세명의 인물은 성격도 다르고 직업도 달라서 전혀 친해질 거 같지 않은 사이입니다. 하지만, 술이라는 매개를 통해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나누면서 서로를 의지하면서 살아가게 됩니다. 성격이 안맞아서 쌍욕을 하면서 싸우기도 하지만, 언제나 조금이라도 서로에게 문제가 있으면 가장 먼저 달려와 주는 존재가 바로 이 세사람입니다.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연결되면서 술을 매개로 이 세 사람의 우정이 빛나게 됩니다. 대학때부터 이벤트로 인하여 평생 술과 안주가 무료인 술집을 아지트로 모든 시간을 함께 하는 세사람의 술꾼 여자들이 겪는 많은 일들이 이드라마를 보면서 만나게 됩니다. 이 드라마는 정말 다양한 주제들에 대하여 다루는 것을 아시게 될 것입니다. 학교폭력, 동성애 문제 그리고 가정문제와 직장간의 문제까지 정말 다양한 주제들을 술과 함께 풀어내는 것이 정말 흥미롭습니다. 우연히 한회를 보고 빠져들어서 티빙에 유료가입을 하게 만들었던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술을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모두가 볼 수 있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듭니다. 제목이 술꾼도시 여자들이라고 해서 술을 먹는 사람들만 보아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술을 먹는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다양한 상황을 만나게 됩니다. 잔잔하지만,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드라마입니다. 물론 청춘남녀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사랑에 관한 부분도 많이 등장합니다. 세명의 배우들의 케미가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처음 드라마를 볼때는 이 세사람의 케미가 좋을까 하고 의문이 들었지만, 너무 좋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다른 세명이 술 하나로 우정을 쌓다

이 드라마는 세명의 인물이 극을 끌어갑니다. 방송작가인 안소희(이선빈)는 매사에 열심인 베테랑 예능작가입니다. 강한 사람에게는 강하게 할 말을 하지만, 약한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약한 인물입니다. 특히나, 남자가 약한 모습을 보일 때 사랑에 빠져 버리는 스타일입니다. 평생 노래와 춤으로 장돌뱅이 인생을 살았던 부모를 사랑하는 착한 딸이기도 합니다. 항상 세 사람 사이를 중재하고 분쟁을 해결해주는 해결사 노릇도 합니다. 그래서 안소희가 없는 술자리에서는 두 명의 친구가 크게 싸우기도 한답니다. 요가강사인 한지연(한선화)은 겉보기에는 미모가 뛰어나서 인기가 상당히 많습니다. 자기애가 강하고 백치미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여자들로부터 공격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한지연은 순진한 면을 가지고 있고, 빨리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이라서 남자들에게 배신을 많이 당하는 캐릭터입니다. 세 번째 인물인 강지구(정은지)는 두 사람과는 다르게 은둔형 성향을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유튜브에서 말없이 종이 접기만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담아둔 말은 바로 해버리는 센 언니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 인물입니다. 극 중 반에는 왜 강지구가 이렇게 은둔형 성향을 가지게 되었는지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에피소드가 등장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세 사람과 함께 극을 이끌어 가는 또 한 사람이 바로 까탈스러운 PD 강북구(최시원)입니다. 강북구는 안소희의 직장상사이면서 지질한 캐릭터를 맡고 있습니다. 하지만, 러브라인을 만들어가기 때문에 많이 기대하고 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 드라마는 총 12부작으로 메인 캐릭터를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누구나 공감하는 인물들 간의 갈등과 그 갈등의 해결이 참 돋보이는 좋은 드라마라고 생각이 듭니다. 꼭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술이라는 공감으로 만들어낸 좋은 드라마

물론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술을 마신다고 보면 됩니다. 술은 매개로 많은 모임과 관계가 이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거 같습니다. 술을 많이 먹는 사람이 강한 사람이라는 인식도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술이라는 것은 사람들을 좀 더 진실하게 만들고 함께 술을 먹으면서 나누었던 많은 이야기들이 서로를 좀 더 끈끈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술의 힘을 빌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말하기 어려운 말을 술기운에 말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서 생긴 말입니다. 물론 과도한 음주가 범죄로 연결되거나, 부정적인 결과도 많이 만들어내기도 합니다. 분명히 우리의 관계를 좀 더 편하게 만들어 주는데 술의 역할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보면서 일단 출연한 배우들의 술 연기가 너무 자연스러워서 놀랐습니다. 방송을 통해서 들으니, 실제로 이 세 사람은 술을 잘 마신다고 이야기하는 것을 들은 거 같습니다. 어째튼 상큼한 연기력으로 우리가 한 번쯤은 겪어 봤을 이야기를 풀어내는 이 드라마를 통하여 공감을 느껴 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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