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의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다
드라마 모범택시의 시즌2가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정말 환영할 만한 이야기인 거 같습니다. 대한민국에 법의 테두리에서 살아가는 우리는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법으로 제대로 처벌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제대로 처벌하는 드라마입니다. 정상이 비정상이 되고 비정상이 정상이 되는 사회를 비판하는 이야기입니다. 제대로 정의가 실현되는 못하는 법의 한계를 목격한 사람들이 뭉쳤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세우는 대한민국의 정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드라마는 잘못된 법의 집행으로 악인들이 판치는 세상을 심판하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름이 모범택시이지만, 전혀 법을 지키지 않고 잘못된 사람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처벌하는 사람들의 통쾌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사회에 많이 퍼져있는 불법노동문제부터 사이버범죄까지 정말 많은 피해를 피해자들이 받고, 심지어는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솜방망이 처벌만을 받거나, 거리를 활보하면서 다니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모두가 이런 상황에 분노하고 화가 나지만, 마땅히 할 것이 없어서 또 한 번 좌절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우리들을 대신해서 통쾌한 방법으로 그들을 처벌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한 이야기입니다. 힘 있는 자의 편이 되어서 제대로 법을 집행할 의지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검사와 경찰들을 보면서 낙심하는 피해자들을 위해서 직접 나서는 이야기입니다. 이러한 피해자들이 해야 할 한 가지는 바로 처벌해 달라고 의지를 가지는 것입니다.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아야 한다는 최소한의 의지만 가지면 악인을 처벌할 수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미 종결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정주행 해서 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곧 시즌2가 나온다고 하니 더욱 기대를 해봅니다.
스스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나선 등장인물들
모범택시 드라마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모두가 잘못된 법 집행으로 상처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가족을 잃거나, 큰 상처를 자신들은 받았지만, 정작 자신들을 그렇게 만든 사람들은 멀쩡히 살아가는 것에 분노하여 스스로 정의를 집행하기 위해서 모인 사람들입니다. 김도기(이제훈)은 전직 특수부대 장교입니다. 그리고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이지만, 실제로는 모범택시를 몰면서 정의를 실현하는 행동대장입니다. 타고난 직관력과 냉철한 판단력으로 다수의 적들을 한 번에 제압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과 담대함을 가진 인물입니다. 자신의 어머니가 연쇄살인마에게 죽임을 당하였지만, 제대로 처벌되지 않는 모습에 분노하여 스스로 정의를 세우기 위해 시작하게 됩니다. 강하나(이솜)는 현직 검사입니다. 정의를 위해서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이고, 열혈검사로 불리는 검사입니다. 처음에는 법의 테두리에서 검사로서 소임을 다하려고 하지만, 권력에 굴복하는 공권력의 한계를 느끼고 모범택시 팀에 합류하여 같이 정보를 공유하게 됩니다. 공권력과 사적의 복수 사이에서 고민하면서도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함께 나서는 인물입니다. 이 무지개 운수의 대표이면서 이 팀을 이끌고 있는 인물이 바로 장성철입니다. 어릴 때부터 택시회사를 운영하는 부모님 밑에서 부유하게 자랐습니다. 부모님이 나이 든 사람과 약자만을 골라 죽이는 연쇄살인범 오철영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겉으로는 파랑새 지원센터를 운영하지만 실제로는 파랑새 지원센터를 통하여 얻은 자료를 바탕으로 정의를 실현하는 리더입니다. 안 고은은 모든 전산 관련 업무를 진행하는 인물입니다. 인터넷 불법 동영상에 희생된 언니의 복수를 위해서 이 팀에서 일을 하게 됩니다. 다양한 해킹기술을 가지고 있고, 아픔을 극복하면서 도기와 케미를 만들어 가는 인물입니다. 그 외에도 표주임과 박 주임 역시 범죄피해자로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함께 뭉침 팀원들입니다. 이들이 만들어 내는 눈물과 케미가 정말 볼만한 드라마입니다.
법은 과연 모든 사람에게 공정한가?
이드라마를 보고 있으면 대부분의 시청자들은 통쾌함을 느낍니다. 악덕 고용주, 불법 온라인 동영상 유포자, 살인자들의 많은 인물들이 이들로부터 징계를 받고 처벌을 받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의문이 들기 시작합니다. 사적인 복수가 과연 정당화될 수 있는가? 이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의문이 들지만, 그래도 이들이 펼치는 정의가 너무도 통쾌하기만 하다. 그것은 바로 우리 사회의 법집행이 과연 공정한가라는 의문을 우리가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드라마는 무조건 사적인 복수를 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는 않습니다. 이들은 범인들이 정당한 대가를 치르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그리고 또한 그들의 삶이 개과천선되기를 바랍니다. 물론 그런 일들이 매일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만일 모든 범죄에 대하여 합당한 처벌을 받게 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사람들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좀 더 적어지지 않을까 싶다. 무전유죄 유전무죄라는 말이 우리의 사회에서 사라지고 모든 사람들이 정당한 처벌을 받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그런 시대가 된다면 이런 종류의 드라마가 호응을 받을 수 없지 않을까? 어째튼 이 드라마의 시즌2가 빨리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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