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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세상읽기

1.8%로 조용히 시작했던 '연애박사', 하루 만에 분위기 뒤집은 김소현♥추영우 술 취한 엔딩 뭐길래

by 꿈꾸는 드라마사냥꾼 202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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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설마… 1회보다 시청률이 올랐다고요? 첫 방송 1.8%로 조용히 출발했던 드라마가 하루 만에 분위기를 바꿨어요.

10월 6일 밤 10시에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2회 이야기예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시청률은 2.4%, 분당 최고는 2.6%를 기록했습니다.

1회보다 0.6%포인트 오른 수치예요. 엔딩 장면 하나가 이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2회 시청률, 왜 올랐을까

연애박사 2회는 전국 시청률 2.4%로 1회의 1.8%를 넘어섰어요. 숫자만 보면 작은 변화지만, 1%대 출발이라는 아쉬움을 하루 만에 지운 셈이에요.

화제성 지표도 눈에 띄었어요. 펀덱스 10월 1주 차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추영우는 10위에 올랐고, 작품은 TV 드라마 화제성 5위를 차지했습니다.

방송 전에는 주연 배우들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첫 숫자는 조금 아쉬웠잖아요. 그래서 이번 상승세가 더 반갑게 읽히는 분위기예요.

여기에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라는 점도 작품을 바라보는 시선에 무게를 더하고 있어요.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차분하게 쌓아가는 이야기라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술 취한 입맞춤 엔딩

연애박사 2회 엔딩은 임유진, 그러니까 김소현이 박민재 역의 추영우에게 갑자기 다가가 입을 맞추는 장면이었어요. 술기운을 빌려 직진하는 모습이 미완성 청춘 로맨스에 불을 붙였다는 평이 많았죠.

1회에서 고백하려던 순간 재회하며 사건에 휘말렸던 두 사람이잖아요. 이번엔 반대로 유진이 먼저 한 걸음 성큼 다가선 거예요.

박민재는 과거 수영선수였고,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뒤 연구자로 삶을 이어가는 인물이에요.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지만 타인에게 마음 열기가 쉽지 않은 사람이죠.

그런 민재 앞에 거침없이 직진하는 유진이 나타났으니,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다음 회가 궁금해질 수밖에 없어요.

대학원 합격의 숨은 사연

연애박사 2회에서 유진은 새로운 진로에 도전했어요. 박민재의 도움을 받아 기계공학과 대학원에 합격하고, 로봇공학 연구실 동료로 합류하게 됩니다.

안재홍 교수 역의 이창훈은 의류학과 출신인 유진의 지원서에 관심을 보였어요. 민재는 유진이 의류학과를 떠날 수밖에 없었던 과거 사정을 확인하게 됩니다.

과거 사건의 피해자였던 정수빈, 박하랑 배우가 연기한 인물을 만나면서 민재는 진짜 이유를 알게 돼요. 이후 유진의 가능성을 교수에게 다시 알리며 그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집니다.

단순한 로맨스가 아니라 한 사람이 포기했던 꿈을 다시 잡는 이야기라는 점이 2회에서 또렷해졌어요.

천만 배우 김민 등장

2회에서 분위기를 확 바꾼 인물도 있었어요. 영화로 천만 관객을 만난 배우 김민이 로봇 연구실 막내 최한결 역으로 안방극장에 처음 얼굴을 비쳤습니다.

유진과 민재가 함께 있는 모습을 본 최한결은 아무 사이가 아니면 소개시켜 달라는 말을 건네요. 이 한마디가 두 사람 관계에 불씨를 지폈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박사과정생 엄태호를 연기한 이규성도 눈길을 끌었어요. 민재가 누구와 시간을 보냈는지 궁금해하며 눈치를 살피는 분위기 메이커 역할이 한층 두드러졌습니다.

연구실 식구들이 하나둘 존재감을 드러내면서 삼각 구도의 기운까지 감지된다는 반응도 이어졌어요.

연애박사 2회 다시보기는?

본방은 매주 월·화 밤 10시 ENA에서 방송돼요. KT 지니 TV와 글로벌 OTT 디즈니+에서도 시청할 수 있어요.

놓친 분들은 디즈니+에서 1회부터 이어 보면 흐름이 훨씬 잘 잡혀요. 1회에서 이름도 모른 채 헤어졌던 두 사람이 어떻게 연구실에서 다시 만났는지 먼저 보면 2회 엔딩이 더 짜릿하게 다가옵니다.

다만 신청이나 예약이 필요한 작품은 아니라서 별도의 자격 조건도 없어요. 포털이나 OTT 앱에서 작품명만 검색하면 바로 볼 수 있습니다.

1.8%에서 2.4%로 올라선 숫자가 3회에서도 이어질지, 유진의 직진이 민재의 마음을 열 수 있을지가 이제 가장 큰 관전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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